시카고는 ‘Chicago Technology Plan ’ 라는 계획을 통해 기술을 중심으로 ‘기회’, ‘포용’, ‘참여 및 혁신’ 등을 촉진하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5가지 전략과 28가지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하였으며 2017년 Smart Chicago Collaborative와 City Digital이 통합되어 City Tech Collaborative가 출범하였다. City Tech는 기술이 기회, 포용, 참여 및 혁신을 촉진하는 장소로 도시를 재구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카고 시정부는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Digitization and technology와 Digital Economy를 중심으로 데이터 포털, GIS DATA, Connect Chicago, Chicago Digital,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표준 등을 기반하여 시카고의 시민과 기업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이에 Lori Lightfoot 시장은 City Tech의 Come Back to Move Forward 캠페인을 지지하면서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에 대한 혁신생태계 조성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대학, 스타트업 현장에 이르기까지 시 정부에서 지원은 물론 전세계 어반테크의 인재유입 정책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 특히 기술엔지니어를 구하는 기업과 인력시장이 연결되어 최고 수준의 기술자로 구성된 인재풀 네트워크와 함께 시카고는 지난 5년동안 378개의 새로운 스타트업이 창업하였고, 6,151개의 시카고 기술회사가 있으며 스타트업의 여성 CEO 비율이 34%로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