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We make New York City Future-Ready’ 비전을 바탕으로 뉴욕을 기술 포괄적이며, 누구나 접근 가능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구현하여 뉴욕을 미국에서 가장 공정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천 중이다. 이를 위해 19년 인덱스 보고서에 언급되었듯이 시장 직속의 The NYC Mayor’s Office of Technology and Innovation을 설립과 함께, CTO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스마트시티 지도력을 발휘하여 시 내외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 중이며, 혁신 프로젝트를 선도하고 있다. 장기적인 스마트도시 추진계획으로 OneNYC 2050은 미래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고 뉴욕시민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민주주의, 경제, 지역사회, 건강, 환경, 교통,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뉴욕의 2050년 삶의 질을 현재보다 향상하기 위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 민주주의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수립 과정에서 뉴욕시민 14,000명을 대상으로 11개 언어로 온라인, 소셜미디어, 커뮤니티 등 다양한 시민참여 채널을 통해 사용 친화적이며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neNYC 21년 주요 추진정책으로는 전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 인프라에 대한 투자, 더 많은 뉴욕 시민을 투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투표권과 대의원 확보, 극심한 더위로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 등이 있다.